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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생전에는 결코 그 밑에 앉아 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
그늘을 드리워 주는 나무를 심을 때에 그 사람은 적어도 인생의 의미를
깨닫기 시작한 것이다.
-D.E.트루블라드-
나무를 심고 그 나무가 자라며 완전히 자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
분명 긴 시간이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. 물론 나무의 종류에
따라 다를 것이지만 위의 글귀에서 처럼 그늘이 생기고 또 그 그늘밑에서
쉴 수 있을만한 정도의 크기에 나무라면 수십년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허나 그러한 일은 분명 환경에 대해서도 좋은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남을 생각하고 또 남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나무를 심는 것처럼 말이죠.